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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후보 4명 등록
대구시장 선거에 아래의 4명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가장 강력한 당선 후보인 홍준표 국민의 힘 후보는 '대구 만민공동회'라는 이름으로 구군을 순회하며 정치버스킹을 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의 미래 구상과 시정 현안 등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즉문즉답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운동이라고 보기보다 이미 당선된 시장으로 민생 행보를 시작하는 느낌이라는 뒷말들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기호1번 서재헌 민주당 후보는 주치의 제도를 도입한 '대구형 기본의료', '제2대구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내세우며 기호2번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를 견제하고 있다. 기호3번 정의당 한민정 후보는 '일할 맛 나는 생태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노동, 일자리, 돌봄, 기후환경 정책 등에 대한 소신을 펼친다. 기호4번 신원호 기본소득당 후보 역시 기존 보수진영과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기본소득'이라는 의제로 진보정당 후보로서의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교육감 후보 등록 2명
보수성향의 현 교육감인 강은희후보와 진보성향의 엄창옥 경북대학교 교수가 맞붙는다.
경북도지사 후보 2명 등록
경상북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경상북도 도의원인 엄미애 후보와 현직 도지사인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만났다.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경북도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후보와 전 김천교육장인 마숙자 후보,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임준희 후보 등 보수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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