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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구에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가까운 대구센터에서 지원을 받으시기 바라며 주위에 전세사기로 힘드신 분들께도 전달해 주세요.
9월 2일(월)부터 문을 연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별관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지원센터에는 피해임차인 상담과 지원을 담당할 대구시 담당부서 공무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과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에서 담당 공무원이 전세사기 업무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센터가 개소하면서 법률·주거·금융 분야 상담을 담당할 전문인력이 상주 배치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를 입은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접수와 조사, 지원정책 연계까지도 이 센터에서 담당하면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센터는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피해임차인들도 지원합니다. 이제 멀리 가지 마시고 대구센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분들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안정과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지원센터가 제대로 가동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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