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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활력타운

    지역활력타운이란?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나 청년층 등 지방에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된 주거지를 제공하여 지방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 주거단지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 「인구감소지역 지정 고시」(’21.10.19.)에 따라 지정된 89개 시・군・구

     

    귀촌 기반시설 마련

    고령층 증가와 귀촌인구가 확대되어 지방이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편안한 주택 마련이 힘들고 여러가지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 지방 이주는 사실상 결정하기 힘든 일이다.

    이번에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단독주택·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환경과 분양·임대 등으로 공급방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문화·복지 등 필수 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처별 역할분담에 의한 협업사업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지역활력타운 기반 조성을 지원

    [문체부] 국민체육센터 등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충.
    [복지부] 돌봄, 보건·의료 등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국토부] 주택·인프라 지원 및 지역개발사업 인허가, 도시재생 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공급 추진

    [중기부] 이주자들이 직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 담당

     

    공모에 의한 지역선정

    지역활력타운 선정을 위한 공모가 시작되었다.

    2월13일부터 4월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등 7개 도의 기초단체가 된다.

    서면평가, 현장점검, 종합평가를 거쳐 6월중 7곳을 선정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 국토부 지역개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와 해당부처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내용과 방식을 확정한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은퇴자 또는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들도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기왕이면 여건이 잘 조성된 시골마을로 내려가서 제대로 농촌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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