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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공시지가

issue-teller 2022. 5. 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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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구 공시지가

    대구 공시지가 평균 11.13% 상승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토지 42만9천3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13% 올랐다고 발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을 부과할 때 기준이 된다.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의 상승률이 13.69%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중구 12.73%, 동구 11.21에 이어 남구 10.71%, 달성군 10.15%과 서구 10.13%, 북구 10.08% 순이었고 달서구의 상승률은 9.8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구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법무사회관(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소재) ㎡당 4천220만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땅은 헐티재의 북측인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 135-2번지이며 ㎡당 387원이었다. 

     

    대구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대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되어 표준지의 공시가격이 상승했으며 서대구 KTX 역사 준공, 외곽순환도로 개통, 연호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0일까지 토지 소재지의 구·군 또는 읍·면·동의 민원실과 구·군의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5월 30일까지 구·군 민원실에서 이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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